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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길 잃은 인도주의…이팔 민간인 참사에 국제사회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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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휴전지지 입장 후 변화 주목

유엔, 가자지구 기간시설 파괴 지적

민간인 사상자 눈덩이처럼 증가

팔, 학교·병원 부서지고 연료도 바닥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2주째에 접어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에 민간인 희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그간 사실상 이스라엘의 방어권을 두둔하며 휴전 문제에 대한 언급을 꺼려온 미국이 양측 모두에 폭력사태 종식을 촉구하며 새 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휴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