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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문 대통령 "평화의 오월은 세계로 힘차게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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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오월 민주 영령들을 마음 깊이 기리며, 모진 시간을 이겨온 부상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민군과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등 함께 이웃을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라면서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