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50개 모든주 신규 확진자 첫 감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백악관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미국 50개 모든 주에서 확진자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망자는 81%까지 줄었고, 이는 작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후 4개월도 안 됐는데 미국 성인의 60%까지 최소 한 번의 접종을 마쳤다"며 다만 "이것이 지속된다고 약속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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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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