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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몰래 양귀비 기르는 섬마을 단속…"약으로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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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로 재배가 금지돼 있는데도 아직도 양귀비를 텃밭에서 기르는 섬마을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사라지지 않는지, 노동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48가구가 사는 한 섬에 해경 연안 구조정이 다다릅니다.

배에서 내린 완도 해경 소속 마약 단속반원들이 3개 조로 나뉘어 섬을 훑습니다.

한 수사관이 동료 전화를 받고 걸음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