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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WHO "미, 코로나19 백신 세계 지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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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대만이 생명 살리는 방법"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소 2천만회분을 지원키로 한 데 대해 환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이미 지원 계획을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회분과는 별도로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2천만회분을 추가로 해외에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