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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판교 알파돔시티 공사 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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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11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직후 작업자 등 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알파돔시티 6-1블록은 지상 15층, 지하 7층 규모로 공사 중이며, 내년부터 카카오 판교 오피스를 비롯한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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