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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중대재해 많은 항만인데…2년간 '감독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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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평택항에서 故 이선호 씨가 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후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평택항에 근로감독관이 현장 감독을 나간 건 지난 2019년이 마지막이었고, 5년 동안 단 세 번에 불과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3백kg 컨테이너 벽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

낡은 시설의 부실 관리, 불법 하청, 안전 수칙 위반 등이 원인이었고, 그래서 막을 수 있는 인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