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최 20대 간담회…"돈 준다고 표 안 줘"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회에서 연 '성년의날' 기념 20대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민주당에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21학번인 김한미루씨는 "비리가 생기면 네 편 내 편 없이 공정하게 처리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며 "요즘 '민주당을 지지하느냐'고 하면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다른 대학생은 "돈을 얼마 준다는 것보다 절차적인 공정을 위한 제도 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송 대표는 "2030 의견 경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며 "쓴소리든 좋은 소리든 모두 듣고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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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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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학생은 "돈을 얼마 준다는 것보다 절차적인 공정을 위한 제도 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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