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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빌 게이츠, 사내 불륜으로 이사회 퇴출"..."불륜 사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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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수년간 사내 불륜' 주장 사실 확인

빌 게이츠 이사회 사임 당시 "자선 사업 힘쓸 것"

"결혼 생활 중에도 여성들에게 데이트 신청"

[앵커]
이달 초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지난해 이사회를 떠난 이유가 사내 불륜 때문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폭로 기사가 잇따르자 빌 게이츠도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9년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인 한 여성의 글이 이사회에 전달됐습니다.

2천 년도부터 수년간 공동창업주 빌 게이츠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