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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도쿄올림픽 운명 가를 '5말 6초'...긴급사태·선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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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 올림픽 관계자 9만 명 입국 추산

스가 총리, 코로나 확산 우려에 '철저한 격리' 강조

"올림픽 취소·연기" 83%(14%p↑)…아사히 여론조사

[앵커]
코로나 확산 속에 최소 9만 명에 이르는 관계자가 도쿄올림픽에 모이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일본 국민이 느끼는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매한 말로 불확실성만 키울 게 아니라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제 결론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내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도쿄패럴림픽 개최 100일 전 행사장.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환영받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