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됐던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맞아 시민단체가 추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민단체 서울여성회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정치권과 기업, 온라인 공간 등에서 페미니즘을 향한 공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며, 폭력과 차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서로 연대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강남역 10번 출구와 온라인에 마련한 추모 공간에는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포스트잇 글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30대 남성이 강남역 주변 여성화장실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 했습니다.
이후 여성 혐오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대규모 추모 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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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됐던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맞아 시민단체가 추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민단체 서울여성회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정치권과 기업, 온라인 공간 등에서 페미니즘을 향한 공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며, 폭력과 차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서로 연대하자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