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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블링컨 "이스라엘에 AP통신건물 폭격 정당한 이유 제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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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팔 무력충돌 종식 총력…"민간인 보호해야"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AP통신 입주 건물 폭격의 정당한 이유에 관한 세부 사항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 종식을 위해 미국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민간인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덴마크를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에베 코포트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24시간 내내 외교적 채널을 통해 분쟁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P·AFP·로이터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