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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또 '軍 부실 급식' 제보...국방부 해명에도 "정상급식도 부실"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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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종합 대책을 발표했지만, 또 부실 급식 폭로가 나오자 모든 메뉴는 정상적으로 제공됐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해명과 함께 내놓은 사진에, 정상 급식조차도 실망스럽다는 비판이 잇따르면서 오히려 역풍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가 군 격리자 등에 대한 종합 대책을 내놨지만, 또다시 '부실급식'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계룡대 예하 부대에서 지난 14일 조식 때 쌀밥과 볶음 김치, 건더기가 없는 오징어 국 등 매우 부실한 급식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