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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5·18은 독재에 저항한 민주주의"...보수의 호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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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유한국당 광주 방문 때 거센 항의

호남과 괴리됐던 국민의힘, 김종인 이후 변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민주묘역에서 거듭 사과

[앵커]
5·18을 맞이한 보수 야권의 대선 주자들이 진정한 5·18 정신은 독재에 저항한 민주주의라면서, 현 정권을 향한 역공에 나섰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무릎 사과를 비롯해 보수 정당의 거듭된 사과로 호남의 적대감이 조금은 누그러졌다지만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격렬한 몸싸움 속에 플라스틱 의자가 날아들고, 시위대에 막힌 버스는 옴짝달싹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