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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재추진…찬반 논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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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장 규모의 해운대에서 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재추진됩니다. 5년 전 부산시로부터 제안을 반려당한 민간사업자가 다시 접수한 것인데, 찬반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와 이기대를 잇는 4.2km 구간, 완성된다면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지난 2016년 부산시에 처음 제출된 민간사업자의 제안은 교통, 환경, 공적기여 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