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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상] "물러난게 아니라 쫓겨난 것?"…빌 게이츠 추문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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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의 이혼 발표 후 각종 추문이 고구마 줄기처럼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20여년 전 사내 여직원과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 이사회는 2019년 말 자사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2000년부터 수년간 빌 게이츠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요지의 편지를 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