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경기도는 오늘 오후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체인증부품들이 국내 최대 부품 유통 지역인 경기도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관련 시장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판로를 찾지 못한 전북 지역 기업들은 유통망을 확대하고, 자동차 소비자들은 비교적 저렴한 부품을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체인증 부품은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으로, 성능과 품질은 같으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한 제품을 말합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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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경기도는 오늘 오후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체인증부품들이 국내 최대 부품 유통 지역인 경기도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관련 시장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판로를 찾지 못한 전북 지역 기업들은 유통망을 확대하고, 자동차 소비자들은 비교적 저렴한 부품을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