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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앵커리포트] "잊어선 안된다"...'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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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강남역 근처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0대 남성이 숨어있다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그렇게 23살 여성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의자가 밝힌 범행 동기는 더욱 큰 충격을 줬습니다.

평소 여자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해왔고, 더는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건데요, 전형적인 여성 혐오 범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