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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북한, 최소 식량자급 능력 확보…대기근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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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농업·시장 발달"…민주평통 남북전문가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 주민은 최소한의 식량 자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식량 상황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북 전문가들은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북한의 변화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석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990년대 중후반 같은 대기근이 북한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