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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은혜 "리더십 파격적 교체해야…尹에 올인, 당 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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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출마설엔 "그만큼 중진 인재풀 고갈됐다는 얘기"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의원은 17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그 첫걸음은 파격적 리더십 교체"라고 주장했다.

초선인 김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초선의 도전을 철모르는 무모한 도전이라고 치부한다면, 그 또한 낡은 정치 문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대 간 신구대결의 성격이 부각되는 당권레이스에 대해 "윤여정 선생은 연기를 잘해서 오스카상을 받았고, BTS는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나이로 뭐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