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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북 선전매체, 풍자콩트로 윤석열 비판…"별 아닌 별똥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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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했다가 사라질수도"…보수층 유력 대선주자 가능성에 견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남측에서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시사 풍자 콩트를 내놨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7일 '별의 집에서 일어난 별찌(별똥별) 소동' 기사에서 윤 전 총장 부부의 대화 형식으로 짠 방송극, 이른바 콩트 원고를 공개했다.

매체는 윤 전 총장이 '별의 순간'이 아니라 '별찌(별똥별)의 순간'을 잡은 것일 수 있다며 "징조가 나쁘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