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암 걸린 이유 의심스러워"…인과관계 입증 관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라돈 침대' 피해자들은 고통을 호소하지만 배상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과관계, 즉 이 침대를 써서 병에 걸렸다는 게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만큼 이번 검증 결과가 더 주목됩니다.

이어서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라돈 침대를 사용한 호병숙 씨.

2015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