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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천 삼산2동 1,6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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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저녁 7시 50분부터 인천 삼산2동에 있는 1,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휴일 저녁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민들은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가더니 비상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다며 비오는 휴일을 맞아 많은 입주자들이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불편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전 측은 한전 설비에는 이상이 없고, 아파트 구내 전기 설비인 LBS 퓨즈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교체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교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