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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벨기에 대사 부인, 한 달 만에 조사…직원에 사과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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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옷가게 직원을 때린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오늘(6일) 경찰에 출석해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한 달 만으로, 경찰은 "면책특권 때문에 기소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A씨가 옷가게를 한참 구경합니다.

신발을 신은 채 흰 바지를 입는가 하면, 수차례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다 한 시간쯤 매장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