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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목숨 걸고 탈영한 미얀마 장교…"군인 절반이 군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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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석달을 넘긴 미얀마 사태.

MBC가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 부대를 탈영한 미얀마의 군 장교를 인터뷰 했습니다.

군부의 학살 행위에 반대 하는 군인들이 절반은 넘을 거라면서 그들도 나처럼 용기를 내라는 마음에 얼굴까지 공개했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아세안 회의에서 비폭력을 약속했지만 학살을 멈추지 않고 있는 군부.

미얀마 동부 샨주 528경보병 여단의 장교였던 '린 텟 아웅' 대위는 지난 3월 목숨을 걸고 탈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