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원자력학회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해도 피폭 영향 미미"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도한 공포 조장 자제해야…탈원전 구실로 삼아선 안돼"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원자력 분야 학자들로 구성된 한국원자력학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과도한 공포 조장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원자력학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만약 일본 정부 방침대로 30∼40년에 걸쳐 조금씩 방류하지 않고 저장 상태 그대로 1년 동안 모두 바다로 내보낸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방사선 피폭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