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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4월 말쯤 대북전단 50만 장 살포…비공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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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가운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이달말 전단을 담은 풍선을 날려보낸다"고 예고했습니다.

박 대표는 OBS에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오는 25일에서 다음달 1일 사이 전단을 뿌리기로 했다"며 "풍향을 보고 일시·장소를 정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풍선에는 북한의 세습독재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 50만 장과 1달러 지폐 5천 장이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통일부는 "경찰과 협력해 동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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