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백신 맞아도 마스크 안 쓰면'...노인시설 51명 집단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 내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백 명에 육박하면서 4차 유행 경고음이 커졌습니다.

특히 부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51명이 집단 감염됐는데, 1차 백신 접종 이후 면역이 채 형성되지 않았는데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

지난 14일 정기 검사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일 주일여 만에 절반이 넘는 인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