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1만 가구' 태릉골프장 제동…주민 반발에 반토막 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태릉골프장에 만 가구를 짓는 '미니신도시' 조성 계획을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했죠. 발표가 나자마자 주민부터, 지자체, 정치권에서 반발이 이어졌는데, 결국 해당 지자체가 '주택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라'고 정부에 요구하는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임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장 100여개 크기의 태릉골프장.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의 하나로 이곳에 1만 가구 '미니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