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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투자자 비명…"은성수의 난" "시대착오" "정부, 뭐하다 엄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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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인시장은 그야 말로 패닉입니다. 여러 경제 지표를 반영하는 주식시장과 달리 사실상 심리에 좌우되는게 가상화폐 시장이어서 당분간은 이런 혼란이 지속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정부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남긴 분노의 글이 넘쳐납니다.

"평생 일해도 집 못 사서 코인에 희망을 걸었는데 포기하게 만든다", "앞뒤 안 재고 뛰어들었는데 착잡하다"거나 "투자자 보호는 안 해주고 세금만 걷는다"는 불만의 글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