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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차라리 세금 낼게요"…고액 체납자 잡는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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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가 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압류하자 이들이 서둘러서 밀린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생각에 그냥 지금 돈으로 내겠다는 겁니다.

구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시 세금 조사관이 세금 2천만 원을 안 낸 체납자에게 전화를 겁니다.

[전종환/서울시 38세금조사관]
"2010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서울시에서 세금 체납된 건 알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