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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해군 함정에서 33명 무더기 감염…이틀 만에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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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해군 함정에서 장병이 서른 명 넘게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통풍 시스템을 타고 번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해군이 모든 함정으로 검사를 확대했습니다.

정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해군의 2천6백 톤급 상륙함.

지난 20일 경남 진해에서 출항했다가 이틀 만에 임무를 중단하고, 어제 평택 2함대로 급히 들어왔습니다.

함정에 타고 있던 한 간부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