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군수 탄핵' 서명부 도난 사건 자작극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수 탄핵' 서명부 도난 사건 자작극 논란

[앵커]

강원도 양구에서 한 청년단체가 군수 탄핵을 위한 주민소환을 추진하다 차량에 놓은 서명부를 도난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최근 용의자를 특정해 조사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물로 파악돼 자작극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양구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에 동의한다는 주민 2,800여 명의 이름이 적힌 서명부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