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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日, 올림픽 의식해 '긴급사태' 기간 최소화...효과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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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일본이 오는 25일부터 3번째 긴급사태에 들어갑니다.

올림픽을 의식해 발령 기간을 최대한 짧게 했는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 이후 세 번째인 긴급사태 대상 지역은 도쿄와 오사카, 효고, 교토 등 4곳입니다.

하루 감염자 천 명을 넘어 전국 최다인 오사카는 코로나 중증환자 병실이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