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은행, 1인 디지털 영업점 'My브랜치' 출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3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은행, 1인 디지털 영업점 'My브랜치' 출시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플랫폼 'My브랜치'를 출시했습니다.
'My브랜치'는 불특정 다수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기존 비대면 서비스와 달리 고객군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구성해 영업점 직원이 직접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은행은 직원들이 'My브랜치'를 통해 거래 중인 고객을 온라인으로 만나 금융 상담과 사후관리 등 비대면 케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해상 정신과·피부질환 특약 독점판권 승인
현대해상의 우울증과 건선 등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이 최장 6개월의 독점 판권을 승인받았습니다.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은 기존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정신과 질환과 피부질환으로 보장 영역을 확대한 상품입니다.
손해보험협회는 마음드림메디컬보험의 정신질환 치료 특약에 6개월, 건선 특정 치료 특약에 3개월 사용권을 각각 부여했습니다.
▶ 오리온홀딩스, 중국서 결핵 백신 상용화 추진
오리온홀딩스가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 백신 기술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서 결핵 백신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달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을 통해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중국 파트너사인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의 지원으로 현지 판매를 한다는 전략입니다.
▶ LH, 베트남에 사회주택 건설 지원…용역 보고회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사회주택 개발 종합정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사회주택은 군인, 공무원, 공단 노동자 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공공 분양·임대주택입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8년 한-아세안 인프라장관회의에서 의제로 채택된 후 LH가 베트남 건설부와 사회주택 사업을 코이카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추진됐습니다.
▶ LG전자 냉장고 포장 상자, 사자·호랑이 놀이도구로 쓴다
LG전자가 가전제품 포장재를 재활용해 동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칩니다.
LG전자는 서울대공원이 운영하는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에 세탁기와 냉장고 등 대형가전을 포장하는 데 사용한 종이 박스를 매년 400개씩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가 기부하는 포장 박스는 사자와 호랑이, 곰, 침팬지 등 다양한 동물들의 놀이도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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