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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매출 4%는 광고료' 반발하자 본사의 '보복'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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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비로 월 매출의 4%를 더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따르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데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라서 반발이 큽니다.

전연남 기자 리포트 보시고 자세한 얘기 더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샌드위치 전문점에그드랍 본사는 지난 2월, 전국 가맹점 220여 개를 대상으로 로열티라며 매출의 3%를 받던 걸 7%로 올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