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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청와대 "한미정상회담 연기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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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미정상회담 연기설 사실 아냐"

청와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미정상회담 연기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한미 양국은 기존 발표대로 5월 후반기 중 서로가 편리한 시기에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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