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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해군 함정서 32명 첫 무더기 확진...해군 "모든 승조원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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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 상륙함에 근무하는 승조원 3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좁고 밀폐된 함정 특성상 감염 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첫 집단감염 사태를 맞은 해군은 거리두기 2.5단계로 올리고 모든 함정 승조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2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해군 상륙함인 고준봉함이 진해기지를 떠난 건 지난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