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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가상화폐 압류에…고액 체납자들 "즉시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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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상 화폐로 재산을 숨긴 고액 체납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시 고액 체납자 중에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람은 모두 1천5백여 명.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이 가운데 676명의 가상 화폐를 압류했습니다.

현시세로 251억 원에 달합니다.

고액체납자가 숨긴 가상화폐를 지자체가 압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병한/서울시 재무국장]
"고액 체납자들이 이런 가상화폐를 재산은닉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