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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야간에 총격 5발 날아든 미 아시아계 가정…"이사온 지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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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없이 유리창과 침실 옷장 등에 맞아…혐오범죄 여부 수사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애틀랜타 한인 밀집 거주지역의 아시아계 가정이 야간에 총격을 받아 경찰이 혐오범죄 여부 수사에 나섰다.

22일 현지언론 CBS 애틀랜타와 11얼라이브에 따르면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의 조니 행 씨 소유 주택에 토요일인 지난 17일 밤 5발의 총탄이 날아들었다.

3발은 지붕과 유리창에 맞고, 2발은 자녀 2명이 자고 있던 침실 옷장을 파고들었다. 사상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