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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부산·울산·경남 감염 확산…최근 3주간 확진자 완만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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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640.6명…수도권 411.7명·경남권 107.0명

정부 "아직 급격한 확산세 아니지만 언제든 확산 가능성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는 최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진 상황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확진자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부산·울산·경남 쪽의 감염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경남의 경우 진주·사천·김해를 중심으로 지인모임·음식점·주간보호센터 등에서의 집단감염 여파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