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김원웅 멱살' 광복회원 반발에 상벌위 파행…후손끼리 '주먹질'(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복회 '회의장 출입제한'에 반대회원 반발…광복회 "내주 상벌위 재개최키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최근 공개석상에서 김원웅 회장의 멱살을 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광복회 상벌위원회가 23일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광복회 관계자는 "오늘(23일) 결론을 내지 않고 정관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2차 상벌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광복회 상벌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회원인 김임용(69) 씨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