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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해군 2함대 함정서 32명 무더기 확진…"지역사회 접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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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함정서 대기…음성 나온 승조원은 부대내 격리중"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해군 2함대사령부는 23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함정 내 승조원들이 지역 사회에 접촉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군 84명이 탑승해 전날 오전 평택 2함대에 상륙한 모 함정에서는 승조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전수 검사 과정에서 3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