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40여명의 정상이 '지구의 날'인 22일(현지시간)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화상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후정상회의 주재국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개막 연설에서 2030년까지 미국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국제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으로 대면했는데요. 특히 미중 정상의 첫 화상 대면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기후정상회의 주재국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개막 연설에서 2030년까지 미국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국제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으로 대면했는데요. 특히 미중 정상의 첫 화상 대면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