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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해군 함정서 코로나 첫 집단감염…32명 무더기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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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긴급지휘관 회의…모든 함정 승조원 대상 PCR검사·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정빛나 기자 = 해군 함정에서 장병 32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국방부와 해군에 따르면 84명이 탑승한 해군 상륙함의 한 간부가 자녀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전날 평택항으로 입항해 인근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함정은 20일 진해항을 출발해 평택항으로 이동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