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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임시 선별검사소서 137명 확진…수도권 128명, 비수도권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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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지역발생의 25.7% 차지…어제 하루 4만2천81건 검사

지난해 12월 이후 수도권 누적 확진 1만245명, 비수도권 879명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1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