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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국·중미 8개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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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로 국제사회 공동대응 촉구한 첫 고위급 다자회의 결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과 중미 지역 8개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중미통합체제(SICA) 외교차관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토대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SICA는 중미 지역 통합과 발전을 목표로 1991년 발족한 지역기구로, 벨리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8개국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