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 찬성 속에 처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현지시간 22일,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법안을 표결에 부쳐 94 대 1의 초당적 찬성으로 처리했습니다.
법안은 법무부가 증오범죄 검토를 시행하고, 각 주와 지방 정부가 온라인으로 증오범죄를 신고할 체계를 확립하며 증오 공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원은 다음 달 이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원 기자(kcw@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현지시간 22일,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법안을 표결에 부쳐 94 대 1의 초당적 찬성으로 처리했습니다.
법안은 법무부가 증오범죄 검토를 시행하고, 각 주와 지방 정부가 온라인으로 증오범죄를 신고할 체계를 확립하며 증오 공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원은 다음 달 이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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