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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전경련 "기후회의 탄소감축 방향에 공감…산업계와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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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주도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와 관련, 급속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산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23일 논평에서 "기후회의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 각국 정상들이 탄소 감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큰 방향에서 공감한다"면서 "우리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고, 기업들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