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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막뉴스] 자정쯤, 강남 역삼동의 한 건물에선...적발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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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복도에 남녀 수십 명…마스크 안 쓰기도

경찰, 집합금지 어기고 영업하던 유흥주점 적발

단속 피해 지하 1층에서 건물 꼭대기로 도주

손도 안 댄 술·안주 그대로…간판도 없이 영업

자정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건물.

불이 꺼진 어두컴컴한 복도에 남녀 수십 명이 몰려 있습니다.

몇몇은 마스크도 안 썼습니다.

술에 많이 취한 듯 일행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횡설수설하는 사이,

"회장님 죄송해요. 제가 술에 많이 취해서…."
(같이 (여기서) 술 먹은 손님이에요. 왜 그래요.)

경찰이 한 명씩 인적사항을 파악합니다.

"무리별로 앉아주세요. 무리별로. 이렇게 3명인가요? 신분증 제시해주세요."